내돈내산 후기이다.
갤럭시북 360이 처음 나왔을 때, 정말 화질 그러니까 가독성이
끔찍해서 구입했다가 와이프를 줘 버렸었다.
이건 도저히 문서작업을 할 수 없는 수준의 가독성이었다.
gram360의 존재는 그 당시 모르다가 우연히 LG 베스트샵에 들러서 접하게 되었다.
아직도 기억난다. 왜 이런 제품을 광고를 안하냐라는 질문을 했었다.
당시 화질 엄청나게 좋았고 지금 봐도 좋다.
초기의 gram360과 갤럭시북360을 모두 구입했던 나에게는 비교가 확실했다.
과거의 비교
화 질 : gram360 >>> 갤럭시북360
가독성: gram360 >>> 갤럭시북360
타건감: gram360 >>> 갤럭시북360
펜필기: 갤럭시북360 >>>>>>>>>>> gram360
사실 구입하고 나서 gram360의 펜을 써보려 노렸했는데,
이건 뭐.. 없는게 나은 수준이었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박스에 그대로 있다.
현재의 비교
이번에 산 갤럭시북5 pro 솔직히 화질 별로다.
더 정확하게 말하면 가독성이 정말 별로다.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일렁거림이 있다.
화질은 좋은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진다.. 이게 무슨 말인지.. 느낌이 그렇다.
타건감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음... 아마 gram360에 익숙해져 있어 그런지
이건 시간이 좀 지나봐야겠다.
그리고 이번 갤럭시북5의 거슬리는 부분 바로 이거다...
각 화면이 둥글게 깎여있다. 이거 문서 작업하다 X 누르려고 할 때 은근지 조금 거슬린다.
가독성은 해상도 몇 번이고 바꿔보고, 텍스트 배율도 150~300까지 아무리 바꿔봐도 맘에 들지 않는다.
오늘 잠시 써보면서 새 노트북의 단점만 얘기를 하는 것 같다.
그럼 배터리타임을 비교해보자!! 광고에서 그렇게 자랑하는 배터리타임이다.
gram360으로 오늘 배터리 충전없이 원래 하던데로 작업을 해보았다.
주로 문서작업이고, 프로젝터나 TV로 화면을 전송하는 그런 작업이다.
실제 일 할때 사용하면 이정도 쓸 수 있다라는 것이다
사람마다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니 참고만...
gram360
대략 8시간정도인데 9% 남았고 중간에 파일을 좀 옮기는 작업이 있었다.
파일을 새 노트북에 옮기는 작업이 없었었더라면 대략 10시간정도 쓸 수 있다고 판단된다. (3년지난 gram360 작업시간)
내일은 완충상태에서 갤럭시북5 pro를 마칠 때까지 사용해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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